밀양경찰, 노동자 '기계 끼임' 사망사고 조사
박기원 2021. 9. 24. 21:59
[KBS 창원]어제(23일) 오후 3시 10분쯤 밀양시 하남읍의 한 금속 가공 공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움직이는 기계에 몸이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이 노동자는 금속 제품의 틀을 만드는 기계인 조형기 부품을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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