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잠실] 류지현 감독 "김윤식, 중요한 순간 제 몫 100% 했다"

박성윤 기자 2021. 9. 2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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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류지현 감독이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11-3으로 크게 이긴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LG는 이날 삼성 마운드를 마구 두들겼다.

오지환 역시 3안타를 쳤고, 문보경과 김민성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삼성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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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LG 트윈스 류지현 감독이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11-3으로 크게 이긴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LG는 이날 삼성 마운드를 마구 두들겼다.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홍창기가 4안타로 활약했다. 포수 유강남은 역전 3점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으로 활약했다. 오지환 역시 3안타를 쳤고, 문보경과 김민성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삼성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마운드에서는 자책점이 1개 밖에 없는 짠물 투구를 보여줬다. 이우찬이 선발 등판한 이우찬이 2⅓이닝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1자책점)을 기록한 가운데 김윤식이 3⅔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정우영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김대우, 진해수, 고우석이 ⅔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삼성 타선을 봉쇄했다.

경기 후 류 감독은 "김윤식이 가장 중요한 순간에 등판해 자기 몫을 100% 해줬다"며 팀 위기를 막고 승리투수가 된 김윤식 투구를 칭찬했다.

이어 "초반부터 공격 집중력이 좋았다. 앞으로 경기에서 좋은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믿는다"며 골고루 활약한 타선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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