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끝내기 안타' 키움, NC에 3-2 승..6연패 후 2연승 [고척 리뷰]

손찬익 2021. 9. 2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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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이 김주형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예진원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주형의 끝내기 안타로 귀중한 승리를 가져왔다.

키움 선발 최원태는 7이닝 1실점(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쾌투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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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키움이 김주형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6연패 후 2연승. 반면 NC는 6연패의 늪에 빠졌다. 

NC가 먼저 웃었다. 3회 강진성의 중전 안타와 2루 도루에 이어 김주원의 3루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키움은 5회 반격에 나섰다. 1사 후 이지영과 예진원이 상대 수비 실책으로 누상에 나갔고 김주형의 우전 안타로 만루 찬스를 잡았다. 

김혜성의 우전 안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송성문의 2루 땅볼 때 3루 주자 예진원이 홈을 밟았다. 2-1 역전 성공. 

NC는 1-2로 뒤진 8회 상대 폭투를 틈타 2-2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키움은 9회 박동원의 중전 안타, 박병호의 우중간 안타, 대타 김웅빈의 고의 4구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예진원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주형의 끝내기 안타로 귀중한 승리를 가져왔다. 

키움 선발 최원태는 7이닝 1실점(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쾌투를 뽐냈다. 김주형은 끝내기 안타를 포함해 3안타로 원맨쇼를 펼쳤다.  

NC 선발 드류 루친스키는 6이닝 2실점(4피안타 8탈삼진)으로 잘 던졌다. 마무리 이용찬은 9회 끝내기 안타에 고배를 마셔야 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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