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2' 안보현, 무인도 질문 미주 선택 "보호 심리 일으켜"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9. 24. 21:51
[스포츠경향]
‘식스센스2’ 무인도 퀴즈로 안보현이 미주를 선택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서는 배우 안보현이 출연했다.
이날 무인도 질문을 하려는 멤버들에 안보현은 “어제 방송을 봤는데 남성 게스트분들이 오시면 바로바로 갈아타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뜨끔한 미주는 “저는 전혀. 한 번도 표를 받은 적이 없어요”라고 말했으나 안보현은 “11회에서 미주 씨가 한 표 뽑힌 것도 봤다”라고 받아쳤다. 그 모습에 웃음 지은 유재석은 미주에게 “너 오늘 대역 죄인 같아”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안보현은 무인도에 함께 갈 사람으로 “저는 밝으신 분이”라고 말했고 그 말에 전소민과 미주는 책상을 치며 웃음을 지어 폭소케 했다. 이에 유재석은 “진짜 최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보현은 “방송을 보니까 항상 밝은 줄 알았는데 보호 심리를 일으키는 분이 있더라”라며 “전 미주 씨가”라고 밝혔다. 기쁨으로 미소 지은 미주는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부르며 “제가 먼저 안 해요”라고 밀당했다.
선택받지 못한 전소민이 “‘런닝맨’ 때 쓰러졌는데 나 되게 연약해”라고 말했으나 안보현은 “그래서 되게 보고 싶었다. 그때 인사도 못하고 가셔서”라고 말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나 이상엽은 “그래서 다시 보고 싶었는데 지금은 아니래”라고 깨버렸다.
한편 tvN ‘식스센스2’는 14회를 마지막으로 시즌 2를 마무리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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