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4·3유적지 답사 "아파도 소중한 역사" [fn포토]
좌승훈 2021. 9. 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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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24일 4.3유적지인 서귀포시 대정읍 백조일손 묘와 중문성당, 시오름 주둔소(서호동)를 답사했다.
강철남 위원장은 "백조일손 묘는 희생자 132명의 유골이 안장된 집단 학살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라며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통해 4·3유적지가 지닌 가치를 다음 세대에도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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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특별위원회, 백조일손묘·중문성당·시오름주둔소 방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24일 4.3유적지인 서귀포시 대정읍 백조일손 묘와 중문성당, 시오름 주둔소(서호동)를 답사했다.
강철남 위원장은 “백조일손 묘는 희생자 132명의 유골이 안장된 집단 학살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라며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통해 4·3유적지가 지닌 가치를 다음 세대에도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4·3특별위원회는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 제주문화누리포럼(대표 강민숙)과 함께 오는 28일 오후 2시30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4·3유적지 지속적 관리와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24일 4.3유적지인 서귀포시 대정읍 백조일손 묘와 중문성당, 시오름 주둔소(서호동)를 답사했다.
위원들은 평화와 인권교육의 중심지인 4·3 유적지를 둘러보며 정비·기념사업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강철남 위원장은 “백조일손 묘는 희생자 132명의 유골이 안장된 집단 학살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라며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통해 4·3유적지가 지닌 가치를 다음 세대에도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4·3특별위원회는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 제주문화누리포럼(대표 강민숙)과 함께 오는 28일 오후 2시30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4·3유적지 지속적 관리와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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