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자 약속"..컨설팅회사 투자 사기에 5천 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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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 의 높은 이자를 약속하며 투자자를 모은 뒤 원금도 돌려주지 않은 컨설팅 회사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 회사 대표 서 모 씨에 대해 유사수신과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 씨는 태양광 업체 등에 투자해 일반 투자자에겐 월 2%, 모집책엔 월 4~5%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가 다양하고 방대해 서 씨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엄중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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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 의 높은 이자를 약속하며 투자자를 모은 뒤 원금도 돌려주지 않은 컨설팅 회사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 회사 대표 서 모 씨에 대해 유사수신과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 씨는 태양광 업체 등에 투자해 일반 투자자에겐 월 2%, 모집책엔 월 4~5%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3년 동안 원금도 되찾지 못하는 등 피해자는 5천여 명, 피해액은 4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가 다양하고 방대해 서 씨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엄중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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