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기원, 화천대유 전주 킨앤파트너스에 400억 투자
보도국 2021. 9. 24. 21:14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에 초기 자금을 댄 투자자문회사 '킨앤파트너스'에 4백억 원을 빌려준 익명의 '개인3'은 SK행복나눔재단 최기원 이사장으로 확인됐습니다.
SK행복나눔재단 관계자는 "최 이사장이 킨앤파트너스에 연 10%의 고정이자로 400억 원을 빌려줬다"며 "킨앤파트너스가 전체적으로 손실이 나며 원금은 물론 약정한 이자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킨앤파트너스는 SK행복나눔재단에서 일했던 박모씨가 100% 지분을 갖고 있으며, 최 이사장은 박씨와 친분으로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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