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담화에 與 "의미있는 신호"..野 "굴욕적"

보도국 입력 2021. 9. 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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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에 대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정체되었던 대화와 협상의 물꼬를 트기 위한 좋은 징조"라며 긍정적 평가를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북측도 보다 적극적이고 진전된 자세 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앞당기는데 함께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임승호 대변인은 ""굴욕도 이런 굴욕이 없다"며 "과거를 반성하지 않고 도리어 조건을 내걸어 종전선언 검토를 운운하는 북한에 또다시 속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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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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