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나비, 육아 얼마나 힘들면 "대화하지 말자..아작 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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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가 바쁜 워킹맘의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나비는 자신의 SNS에 "어제 일찍부터 저녁까지 꽉 찬 스케줄 하고 집에 와서한숨도 못 자고 조이 예방접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나비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베이지색 원피스와 샌들을 신고 의자에 앉아 아들 조이를 안고 있다.
나비는 2019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아들 하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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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수정 인턴기자] 가수 나비가 바쁜 워킹맘의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나비는 자신의 SNS에 "어제 일찍부터 저녁까지 꽉 찬 스케줄 하고 집에 와서…한숨도 못 자고 조이 예방접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나비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베이지색 원피스와 샌들을 신고 의자에 앉아 아들 조이를 안고 있다.
이어 "지금 나의 모습 마치 절인 배추…근데 그걸 누가 수십 번 밟고 가서 아작 난 느낌"이라며 고된 하루의 지친 몸상태를 토로했다.
또 "여보 지금부터 대화하지 말자. 조이야 오래 자주라. 육아하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라고 덧붙이며 부모들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절인 배추라니 완전 와닿는다", "언니 파이팅하세요", "엄마는 위대하다", "고생 많았어요"등의 댓글을 남기며 소통했다.
나비는 2019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아들 하나를 얻었다. 지난 8월 TV조선 '사랑의 콜센터'에 출연 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MBC FM 라디오 '주말엔 나비인가봐'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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