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8시 현재 2400명 넘겨.. 최다 기록 경신할 듯

추석 연휴가 끝나고 예고된 ‘확진자 폭증’이 현실화하고 있다. 23일 하루 2434명 최다 확진자 기록에 이어, 24일 오후 8시 현재 2400명 넘게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최다 확진자 기록을 다시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실시간 확진자 집계 통계 사이트 ‘코로나 라이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확진자는 2410명으로 전날 확진자 규모(2434명)에 근접한 상태다. 앞으로 4시간여 추가 확진자가 추가되면 이날 최종 확진자 규모는 2700~2800명 규모로 예상된다.
서울의 확진자 규모도 24일 오후 8시 현재 871명을 기록, 전날 903명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만 확진자 1000명에 육박할 수 있다는 뜻이다.
전국 확진자가 네 자릿수를 기록하는 것은 24일까지 81일째로, 대규모 확진자가 ‘뉴노멀’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문제는 앞으로 이보다 차원이 다른 더 큰 규모의 확산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추석 연휴의 이동량 증가, 개인 간 접촉빈도 증가, 방역 이완으로 확진자가 늘었다”면서 “내일은 더 늘어나고 지방을 다녀오신 분이 검사를 받게 될 다음 주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국회 백종헌 의원실이 방역 당국에서 받은 확진자 예측치에 따르면, 거리 두기 이행 수준이 떨어지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 이달 말 확진자 규모가 3000~4000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같은 시나리오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국적인 집단 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서울 강서구 공공기관에선 14일 이후 보호 외국인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인천에선 옹진군 여객선 관련 감염자가 18일 이후 51명까지 불어났다.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관련 확진자도 108명 늘어 총 56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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