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 무릎 인대 부상으로 한 달 이상 결장..'이강인, 출전 시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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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타케후사가 장기 부상을 당하면서 이강인이 당분간 꾸준한 기회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본 매체 '교도통신'은 24일(한국시간) "쿠보가 무릎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목발을 짚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전했다.
이후 정밀 검사를 받은 쿠보는 무릎 인대 부상 판정을 받았다.
쿠보가 장기간 결장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이강인에게 기회가 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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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쿠보 타케후사가 장기 부상을 당하면서 이강인이 당분간 꾸준한 기회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본 매체 '교도통신'은 24일(한국시간) "쿠보가 무릎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목발을 짚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전했다.
쿠보는 지난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 레알 마요르카의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이강인과 함게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전반전만 뛰고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이유는 부상 때문이었다. 무릎에 문제가 생긴 쿠보는 경기를 더 이상 뛸 수 없었다. 이후 정밀 검사를 받은 쿠보는 무릎 인대 부상 판정을 받았다.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쿠보가 목발을 짚고 호텔 계단을 오르는 모습이 스페인 현지 언론에 의해 포착됐다.
예상 재활 기간은 한 달 이상이다. 쿠보가 장기간 결장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이강인에게 기회가 갈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과 쿠보는 현재 마요르카를 대표하는 2선 자원이다. 지난 레알전에서 이강인은 레알 수비진을 뚫어내는 환상적인 데뷔골을 터뜨리며 찬사를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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