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햄튼전 출전 준비' 황희찬, "많은 골 넣고 승리하고 싶다"

우충원 2021. 9. 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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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골 넣고 승리하고 싶다".

프리미어리그에 착실하게 안착중인 황희찬(울버햄튼)이 소감을 밝혔다.

오는 26일 사우스햄튼과 2021-2022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치는 황희찬은 "선수들 모두가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많은 골을 넣고 승리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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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많은 골 넣고 승리하고 싶다". 

프리미어리그에 착실하게 안착중인 황희찬(울버햄튼)이 소감을 밝혔다.

황희찬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울버햄튼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나 스스로에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 내가 경기에 나섰을 때 모두가 나를 즐겁게 봐줬으면 한다. 늘 울버햄튼의 승리를 돕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울버햄튼 브루노 라게 감독에 대한 질문에 그는 "전술적으로 다양한 옵션을 가진 지도자"라며 "울버햄튼의 모든 선수들이 롤 모델로 삼고 있다. 모든 선수들이 더 잘할 수 있도록 격려해준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존경을 표했다.

'황소'라는 별명으로 분데스리가서 뛰었던 황희찬은 "언제부터 그 별명이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별명인 것 같다"며 "(황소처럼) 직선적이고 저돌적인 공격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6일 사우스햄튼과 2021-2022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치는 황희찬은 "선수들 모두가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많은 골을 넣고 승리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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