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18년 만에 괌 노선 재개.."위드코로나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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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18년 만에 괌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국토교통부에 인천~괌 주 2회 정기 노선을 신청해 승인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5년 괌 노선을 취항했지만, 2003년부터 중단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자회사인 에어서울과 에어부산이 괌 노선을 취항해 운항했었기 때문에 18년 동안 운항하지 않았다"면서 "다만 이번엔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국제선 노선을 점진적으로 재개하기 위해 재취항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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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18년 만에 괌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국토교통부에 인천~괌 주 2회 정기 노선을 신청해 승인받았다. 현재는 방역당국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최종 승인 여부는 다음달 초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5년 괌 노선을 취항했지만, 2003년부터 중단했다. 중·단거리 노선인데다 자회사인 에어서울과 에어부산이 괌 노선을 운항해왔기 때문이다.
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괌과 사이판 노선을 각각 나눠 운행했는데 아시아나항공은 사이판 노선을 운행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자회사인 에어서울과 에어부산이 괌 노선을 취항해 운항했었기 때문에 18년 동안 운항하지 않았다"면서 "다만 이번엔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국제선 노선을 점진적으로 재개하기 위해 재취항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월 사이판이 속한 북마리아나 정부와 '운항 재개 프로그램'을 체결하고 사이판 노선을 주 1회 일정으로 재개한 바 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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