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 모욕한 외국인 2명 고발
김도훈 2021. 9. 24. 19:50
[KBS 대구]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대구 중구 2·28 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모욕한 혐의 등으로 외국인 2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고발된 외국인 2명은 지난 19일 소녀상 머리를 때리는 모습을 촬영해 동영상 플랫폼에 올렸고, 이후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자 사과한 뒤 해당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어떤 처벌이 가능한지 법률 검토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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