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속도 위반' 3년 새 5.8배 늘어
천현수 2021. 9. 24. 19:49
[KBS 창원]경남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스쿨존에서 적발된 속도 위반이 3년 새 5.8배 늘어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국회의원이 낸 자료를 보면 지난해 경남지역 스쿨존의 속도 위반은 9만 8천 건, 과태료 70억 원으로 2017년보다 건수가 5.8배 늘었습니다.
이는 경남의 스쿨존 무인단속 장비가 2017년 25대에서 지난 6월 280대로 11배 늘어나 적발 건수도 많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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