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편스토랑' 새 MC 발탁 "100회 맞아 새로운 변화"
붐이 '편스토랑' MC 출연을 확정지었다.
24일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측은 "'편스토랑'이 100회를 맞아 2021년 최고의 예능 대세 붐이 MC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붐은 오는 10월 8일 방송되는 '편스토랑' 100회 특집에 정식 MC로 첫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붐은 '편스토랑' 초반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폭풍 리액션으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특히 출시왕 이경규와의 티키타카는 쉴 새 없는 웃음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훔쳤다. 그런 붐이 본격적으로 '편스토랑'의 MC를 맡게 된 만큼 어떤 활약을 펼칠지 큰 기대가 쏠린다.
'편스토랑' 제작진은 "예능 대세 붐이 MC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최근 진행한 첫 촬영부터 붐은 '편스토랑' 분위기를 완벽하게 붐업시키며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붐의 재치와 예능감이 '편스토랑'을 더욱 유쾌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다. 100회 특집과 함께 '편스토랑'에 새롭게 합류한 '붐지배인' MC 붐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편스토랑'은 연예계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들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우승한 메뉴가 편의점 간편식 및 밀키트 형태로 출시되는 신상 서바이벌이다. 지난 2019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 2년 여의 시간 동안 금요일 밤 예능 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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