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원석, 수비 중 강습 타구에 맞고 부상 교체 [MK현장]

김지수 2021. 9. 2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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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내야수 이원석(35)이 수비 중 불의의 부상과 함께 교체됐다.

이원석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7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했지만 경기를 끝마치지 못했다.

이원석은 삼성이 2-3으로 뒤진 2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부상을 입었다.

삼성 벤치는 이원석의 상태를 살핀 뒤 3루수를 최영진(33)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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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내야수 이원석(35)이 수비 중 불의의 부상과 함께 교체됐다.

이원석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7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했지만 경기를 끝마치지 못했다.

이원석은 삼성이 2-3으로 뒤진 2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부상을 입었다. LG 오지환(31)이 3루 베이스 근처로 날린 강한 타구를 포구하지 못하면서 그대로 우측 종아리에 맞았다.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원석(가운데)이 24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2회말 수비 중 강습 타구에 맞은 뒤 교체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김영구 기자
이원석은 곧바로 그라운드에 누워 통증을 호소했다. 삼성 벤치는 이원석의 상태를 살핀 뒤 3루수를 최영진(33)으로 교체했다.

삼성 구단은 "이원석은 현재 우측 종아리 타박상으로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3회말 LG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LG가 3-5로 앞서가고 있다.

[잠실(서울)=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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