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엄현경, 살인 누명 쓰고 체포..진범 오승아, 증거조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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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엄현경이 살인 누명을 쓰고 체포됐다.
24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에서는 남기택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된 봉선화(엄현경 분)의 모습이 담겼다.
윤재경(오승아 분)은 봉선화와 만난 남기택과 마주했고, 남기택이 신제품 출시에 저지른 만행을 따져 물으며 해고를 통보해 갈등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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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두 번째 남편' 엄현경이 살인 누명을 쓰고 체포됐다.
24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에서는 남기택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된 봉선화(엄현경 분)의 모습이 담겼다.
윤재경(오승아 분)은 봉선화와 만난 남기택과 마주했고, 남기택이 신제품 출시에 저지른 만행을 따져 물으며 해고를 통보해 갈등을 벌였다. 이에 남기택은 윤재경에게 문상혁(한기웅 분)과 봉선화의 관계를 언급하며 윤대국(정성모 분)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했다.
그러자 윤재경은 분노해 남기택의 뺨을 내리쳤고, 실랑이를 벌이다 계단으로 굴러떨어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남기택의 죽음으로 충격에 휩싸인 윤재경은 김수철(강윤 분)을 불러내 현장과 CCTV 영상을 처리해 달라고 부탁했다. 더불어 윤재경은 남기택의 전화로 봉선화를 불러내 봉선화를 살해 용의자로 만들었다.
봉선화는 남기택이 돈을 주겠다는 문자를 받고 비상계단으로 향해 죽어있는 남기택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그러나 봉선화는 남기택 사망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돼 누명을 쓰게 됐다.
윤재경은 남기택의 사망에 김수철에게 안겨 "내 뜻은 아니었다"라고 자신의 상황을 자책하며 오열했다. 이어 윤재경은 봉선화, 남기택이 싸우는 걸 목격한 회사 직원을 설득해 사건을 마무리하려는 듯했지만, 남기택이 죽기 직전 윤재경의 팔찌를 움켜쥐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이에 김수철은 윤재경과 같은 팔찌를 가진 봉선화의 집을 침입했고, 그 시각 봉선화의 집을 윤재민(차서원 분), 배서준(신우겸 분)이 찾아와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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