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신규 확진 789명..동시간대 역대 최다

이보배 2021. 9. 24. 1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2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의 코로나19 검사 인원이 역대 최다인 11만589명을 기록한 것과 관련 이들의 검사 결과가 대부분 24일 나오는 만큼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는 1000명을 넘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5517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하루 전체 확진자 1000명 넘을 가능성도
오후 6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 9만5517명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2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681명보다 108명 많고, 지난주 금요일의 오후 6시 집계치인 559명보다 230명 많은 수치로 동시간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하루 전체 확진자는 전날 907명, 지난주 금요일 70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서울의 코로나19 검사 인원이 역대 최다인 11만589명을 기록한 것과 관련 이들의 검사 결과가 대부분 24일 나오는 만큼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는 1000명을 넘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5517명이다. 이 중 격리치료 대상은 1만2003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8만2884명이다. 사망자는 최근 18시간 동안 3명이 추가로 확인돼 630명으로 집계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