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변호사, 화천대유 고문..정청래 "화천대유 누구 쪽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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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변호를 맡았던 이경재 변호사가 법률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화천대유, 누구 쪽이냐"고 따져 물었다.
정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에 '또 나온 野 인사'최순실 변호' 이경재, 화천대유 고문'이라는 기사를 공유하며 "화천대유 쪽 관계자들이 하나둘 씩 드러나고 있다. 기사 제목처럼 '또 나온 야당인사' 그 자체다"라며 이같이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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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변호를 맡았던 이경재 변호사가 법률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화천대유, 누구 쪽이냐"고 따져 물었다.
정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에 '또 나온 野 인사…'최순실 변호' 이경재, 화천대유 고문'이라는 기사를 공유하며 "화천대유 쪽 관계자들이 하나둘 씩 드러나고 있다. 기사 제목처럼 '또 나온 야당인사' 그 자체다"라며 이같이 글을 썼다.
정 의원은 화천대유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냄새는 그쪽(야당)에서 폴폴 나고 있다"며 "진동한 냄새는 없애버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 당시 대장동 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화천대유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불거졌으나 이후 야권 인사 등의 관련 내용이 나오고 있다.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은 화천대유에서 7년간 재직했고 뇌물수수 혐의로 수감중인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도 고문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와 관련, 여권에선 '대장동 특혜 개발' 특혜 의혹은 이 지사가 아니라 민영개발을 요구하고 이해관계자로 엮인 국민의힘 이 비리 의혹의 주체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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