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성추행' 금천구청 직원들 구속상태로 기소

보도국 2021. 9. 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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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를 성추행하고 이를 방조한 혐의를 받는 금천구청 직원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성추행 혐의의 A씨와 B씨, 이를 방조한 혐의를 받는 C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직원은 지난 7월 A씨와 B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조사 중에 C씨에게 방조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함께 입건했습니다.

법원은 지난달 말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이들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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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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