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789명 확진..동시간대 최다(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2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89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24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주요 집단감염에서 추가된 사례는 송파구 가락시장 39명, 중구 중부시장 8명,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3명, 강서구 공공기관 2명 등이었고 기타 집단감염으로 12명이 늘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5천517명으로 중간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금요일인 2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89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역대 최다였던 전날(23일)의 681명보다는 108명, 지난주 금요일(17일) 559명보다는 230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3일이 907명으로 역대 하루 최다기록이었고, 17일이 703명이었다.
23일 서울의 코로나19 검사인원은 역대 최다인 11만589명이었으며, 이들의 검사결과는 대부분 24일에 나온다.
최근 보름간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이 0.9∼1.9%였던 패턴이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서울의 24일 확진자 최종집계치는 1천명이 넘을 가능성이 있다.
24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주요 집단감염에서 추가된 사례는 송파구 가락시장 39명, 중구 중부시장 8명,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3명, 강서구 공공기관 2명 등이었고 기타 집단감염으로 12명이 늘었다.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신규 사례 중 선행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경우가 333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중인 경우가 389명이었다. 해외 유입은 3명이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5천517명으로 중간집계됐다. 이 중 격리치료 대상은 1만2천3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8만2천884명이다. 사망자는 최근 18시간 동안 3명이 추가로 파악돼 630명이다.
limhwasop@yna.co.kr
- ☞ "성형 실패로 은둔생활"…전설적 슈퍼모델 눈물의 호소
- ☞ 마을 여성 2천명 옷 빨래하는 강간 미수범…그는 왜?
- ☞ '오징어게임' 전화번호 소동…영화·TV속 번호 주인은
- ☞ 북한 현송월·김여정 옷차림에 담긴 '숨은 공식'
- ☞ 세계적 희귀종 '댕구알버섯' 남원 사과밭서 8년째 발견
- ☞ '성폭행' 강지환, 드라마 제작사에 패소…53억 물어낼 판
- ☞ 제스프리 키위에서 코로나 양성 반응이…무슨 일?
- ☞ 금발에 푸른 눈이라서?…'실종 백인여성 증후군'이란
- ☞ '막장' 대명사 '사랑과 전쟁' 부활…원년 배우 총출동
- ☞ 목포 아파트서 40대 여성 판사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안무가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 연합뉴스
- 사망사고 내곤 "딸이 운전했다"…운전자 바꿔치기한 60대 | 연합뉴스
- "망자의 마지막 대변인"…시신 4천여구 부검한 법의학자의 고백 | 연합뉴스
- 학교폭력 당한 아들…가해자 신상 적힌 유인물 붙인 아버지 무죄 | 연합뉴스
- 명문대 출신 스포츠선수, 불법촬영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홍준표 "명태균 따위 놀아나지 않아…큰 사고 칠 줄 알았다" | 연합뉴스
- 산타 올해도 밤하늘 찾아오시네…성탄절 이브부터 전세계 생중계 | 연합뉴스
- [샷!] 정우성 아들을 '혼외자'라 부르면 차별인가 아닌가 | 연합뉴스
- [모스크바 테트리스] 이태원클라쓰 러시아 팬이 차린 '한강라면집' | 연합뉴스
- 계엄취재 美신문 특파원 "K드라마 같은 상황…현재 3막 초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