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의 든든한 후원자 되겠다" 창원시-청년농업지원단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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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청년농업지원단과 청년농업인 유입, 농촌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농업지원단은 NH농협 창원시지부,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 등 5개 농업인단체로, 주거, 농지, 교육, 지역융화 등 각 분야에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구성된 협력단체다.
청년농업인의 정착과정 중 겪는 어려움을 검토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된 단계별 맞춤 전문농업인 육성 프로젝트 동참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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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청년농업지원단과 청년농업인 유입, 농촌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농업지원단은 NH농협 창원시지부,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 등 5개 농업인단체로, 주거, 농지, 교육, 지역융화 등 각 분야에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구성된 협력단체다.
이번 협약은 청년농업인의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정착과정에서의 심리적인 요인 관리와 일원화된 지원체계로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농업인의 정착과정 중 겪는 어려움을 검토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된 단계별 맞춤 전문농업인 육성 프로젝트 동참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365생활권, 자녀양육여건, 103만의 인구를 둔 소비처 등의 도농복합도시의 강점을 활용해 청년농업인의 유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 한국농수산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청년농업특별시 선포와 함께 다양한 청년농업정책을 추진할 내년에는 농업입문컨설팅을 통한 농업계 진학기회 마련과 청년파머 페스티벌 등의 청년농업인 소통의 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에 뛰어들 때 다방면으로 직면하는 문제점들이 발생하는데 청년이 두려움 없이 정착하고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청년농업지원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농업인이 꿈을 이루는 살고 싶은 농업도시로의 발판이 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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