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조사에서 동선 허위 진술한 40대 벌금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역학 조사에서 거짓말을 한 40대 확진자가 재판에서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7살 A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의 거짓말로 감염병 확산의 위험을 높였기 때문에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2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동선을 확인하는 인천의 한 보건소 직원에게 거짓말을 해 역학 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역학 조사에서 거짓말을 한 40대 확진자가 재판에서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7살 A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의 거짓말로 감염병 확산의 위험을 높였기 때문에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2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동선을 확인하는 인천의 한 보건소 직원에게 거짓말을 해 역학 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확진 전 사흘 동안 서울과 충남 일대를 돌아다녔는데도 자택에 머물렀다고 허위 진술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