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어선 침몰로 죽방렴에 '아슬아슬' 매달린 4명 구조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9. 24.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오후 1시 25분쯤 경남 사천시 마도 인근 해상에서 1.79톤급 연안 복합어선 A호가 침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죽방렴 위로 몸을 피한 승선원 4명을 모두 구조했다.

사천 팔포항에서 출항한 A호는 스크루에 줄이 감기면서 빠른 유속 탓에 죽방렴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해경은 침몰한 A호를 육상으로 인양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스크루 줄 감기면서 어선 죽방렴 안으로 빨려 들어가
통영해경이 죽방렴에 매달려 있던 승선원 4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통영해경 제공
24일 오후 1시 25분쯤 경남 사천시 마도 인근 해상에서 1.79톤급 연안 복합어선 A호가 침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죽방렴 위로 몸을 피한 승선원 4명을 모두 구조했다.

사천 팔포항에서 출항한 A호는 스크루에 줄이 감기면서 빠른 유속 탓에 죽방렴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죽방렴은 썰물 때 고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설계된 보편적인 원시 어업으로, 그물 사용 이전부터 고안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경은 침몰한 A호를 육상으로 인양할 예정이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