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K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2승.."상금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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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60)이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덕은 24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 부안-남원 코스(파72·6천634야드)에서 열린 KPGA 챔피언스투어 케이엠제약 오너스K 시니어오픈(총상금 1억원)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했다.
김종덕은 KPGA 코리안투어 9승, 챔피언스투어 13승,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4승, 일본 시니어투어 4승, 대만 시니어투어 1승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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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김종덕(60)이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덕은 24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 부안-남원 코스(파72·6천634야드)에서 열린 KPGA 챔피언스투어 케이엠제약 오너스K 시니어오픈(총상금 1억원)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했다.
전날 1라운드 보기 없이 6언더파를 쳐 이정훈(53)과 공동 선두로 나섰던 김종덕은 이날 2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추가, 이정훈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천600만원이다.
지난달 제25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를 제패해 프로 통산 30승을 채운 그는 한 달 만에 통산 승수를 31승으로 늘렸다.
김종덕은 KPGA 코리안투어 9승, 챔피언스투어 13승,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4승, 일본 시니어투어 4승, 대만 시니어투어 1승을 보유했다.
그는 "30승 달성 이후 부담이 많이 줄어서 이번 대회에선 하고자 하는 대로 부담 없이 즐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덕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투어에서 2승을 수확, 상금(5천413만원)과 통합 포인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는 "나이가 나이인 만큼 상금왕을 하기 쉽지 않은데,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남은 2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2021시즌 상금왕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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