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학 기숙사 입소자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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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4일 지역 대학교 기숙사 입소자(학생)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내렸다.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젊은이들과 외국인 유학생의 확진이 급격히 늘고 있어 이같이 조치했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부터 다음 달 4일 사이에 하루라도 기숙사에 입소하게 되는 학생은 모두 검사를 받아야한다.
동구 요양원 입소자 80대 2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고, 28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경로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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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개교에 재학중인 1만 3328명 대상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24일 지역 대학교 기숙사 입소자(학생)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내렸다.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젊은이들과 외국인 유학생의 확진이 급격히 늘고 있어 이같이 조치했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부터 다음 달 4일 사이에 하루라도 기숙사에 입소하게 되는 학생은 모두 검사를 받아야한다.
진단검사 대상은 20개교에 재학중인 1만 3328명으로 파악된다. 검사 기간은 오는 27일 부터 다음 달 4일까지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확진자 42명이 더 나왔다.
동구 요양원 입소자 80대 2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고, 28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경로를 조사중이다. 지역내 감염자 대부분은 가족이나 지인과 관련돼 있다.
대전선 추석당일인 21일 16명이 확진된 것을 제외하고 일주일간 40명대 확진자를 보이다가 전날 71명이 발생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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