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충격으로 이자도 못내는 한계기업 15.3% 사상최대

황인표 기자 2021. 9. 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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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충격으로 돈을 벌어도 이자도 갚지 못하는 한계기업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2만 2700여 개의 기업 가운데 한계기업은 3465개로 15.3%를 차지해 2010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한은은 "2018년 이후 한계기업 비중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한계기업 부실에 따라 금융기관의 건전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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