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빚투' 이자율 오른다..DB금투, 신용융자 이자율 인상

김성훈 기자 2021. 9. 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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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신용거래 융자 이자율을 올린 첫 증권사가 나왔습니다. 

DB금융투자는 다음 달 1일부터 융자 기간에 따라 신용융자 이자율을 0.2~0.3% 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내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거론되는 만큼, 다른 증권사들도 이자율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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