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덕분에..상반기 지식재산권 무역흑자 8.5억 달러 '사상 최대'

공미나 기자 2021. 9. 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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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흑자 전환했다.

방탄소년단(BTS)이 이끄는 K팝을 비롯해 드라마, 영화 등 문화예술 수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 상반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8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7억5000만 달러)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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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올 상반기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흑자 전환했다. 방탄소년단(BTS)이 이끄는 K팝을 비롯해 드라마, 영화 등 문화예술 수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 상반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8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7억5000만 달러)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이는 역대 두 번째 흑자이자, 2010년 통계 편제 이후 최대 흑자다.

통상 우리나라의 지적재산권 무역은 국내 기업이 휴대전화 등 전기전자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미국 등 선진국이 보유한 특허 및 실용신안권을 많이 사용하며 적자를 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 저작권 수지가 흑자를 지속하면서 전체 지적재산권 무역수지도 개선됐다.

방탄소년단(BTS)과 넷플릭스 '승리호' 등으로 대표되는 한류 콘텐츠와 음악, 드라마, 영화 등의 수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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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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