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노라조,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최초 공개

손봉석 기자 입력 2021. 9. 24. 18:27 수정 2021. 9. 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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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KBS 방송화면 캡처


‘대세 듀오’ 노라조가 새롭고 신선한 콘셉트의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24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노라조는 노라조 특유의 강한 중독성을 유발하는 빠른 템포의 음악와 유쾌한 안무로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또 조빈은 택배 상자를 재활용한 업사이클 의상을 선보이며 무대를 보는 재미를 높였다.

노라조의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무대는 신선함으로 가득했다. 쇼핑, 배송 등의 키워드를 잡은 만큼 현시대 쇼핑 문화와 유행어를 담은 현실적인 가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빠른 템포의 흥이 넘치는 멜로디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모바일 쇼핑을 하는 듯한 모습과 고민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가 두 눈을 사로잡았다.

노라조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은 터치 한 번으로 끝나는 현대인들의 쇼핑 문화를 노라조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곡이다.

빠른 템포의 정통 하이 에너지 장르로, 노라조의 음악 동반자 프로듀서 dk가 작사를, 조빈과 첫차맨이 공동 작곡을 맡았다. 친근하면서도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에 단순하지만 명쾌한 가사를 담아 또 하나의 노라조표 명곡을 탄생시켰다.

노라조는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활동을 이어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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