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적체 지속.. 해운운임 20주 연속 '거침없는 상승'

권가림 기자 2021. 9. 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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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노선의 해운 운임 상승세가 거침없다.

 2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대비 21.28포인트 오른 4643.79포인트를 기록했다.

유럽노선은 전주대비 27달러 증가한 1TEU(길이 6m 컨테이너)당 7551달러를 나타냈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1TEU당 4442달러로 전주대비 142달러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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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운 운임이 20주 연속 최고가를 경신했다. /사진=뉴시스
주요 노선의 해운 운임 상승세가 거침없다. 

2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대비 21.28포인트 오른 4643.79포인트를 기록했다. 미주 동안노선은 1FEU(길이 12m 컨테이너)당 1만1976달러로 전주보다 217달러 올랐다. 25주 연속 상승세다. 미주 서안 노선은 1FEU당 6322달러로 전주와 같은 운임을 나타냈다. 

유럽노선은 4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유럽노선은 전주대비 27달러 증가한 1TEU(길이 6m 컨테이너)당 7551달러를 나타냈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1TEU당 4442달러로 전주대비 142달러 상승했다. 남미 노선은 4달러 오른 1만195달러를 기록했다. 지중해 노선과 중동 노선은 7498달러, 3925달러를 나타냈다. 전주대비 각각 13달러, 35달러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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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hidd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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