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하루 35명 확진..추석 후 검사자 증가에 확진자도 다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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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4일 오후 6시 기준(23일 오후 6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3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5명 중 2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신규 확진자 중에는 서울과 대구 등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사례도 이전보다 늘었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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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4일 오후 6시 기준(23일 오후 6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3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5명 중 2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중 8명만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중에는 서울과 대구 등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사례도 이전보다 늘었다.
7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울산시가 ‘조사 중’으로 분류했다.
거주지별로 보면 중구 7명, 남구 12명, 동구 5명, 북구 10명, 울주군 1명이다. 이들은 울산 5011~5045번으로 분류됐다.
울산은 추석 연휴 이전인 17일까지 하루 평균 5,000명 가량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18~20일 사이 3,000명 전후로 검사자가 줄었다. 추석인 21일 다시 5,000명 가량이 검사를 받았으며, 22일과 23일엔 8,000여명 이상이 검사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일일 확진자 수도 추석 연휴 동안 잠시 주춤했다. 일자별 확진자 수(당일 오후 2시)는 18일 37명에서 19일 22명, 20일과 21일 각각 15명, 22일 31명, 23일 16명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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