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태권도 전국 품새대회..2500명 참여

김경목 2021. 9. 24. 1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대상자인 미성년자 2500명이 춘천을 찾아 태권도 기량을 겨룬다.

춘천시는 오는 10월16~26일 호반체육관에서 제48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와 제17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 품새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강길현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중고연맹 태권도 대회 개최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0월16~26일 호반체육관에서 개최

2007년 춘천 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 (사진=뉴시스 DB)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대상자인 미성년자 2500명이 춘천을 찾아 태권도 기량을 겨룬다.

춘천시는 오는 10월16~26일 호반체육관에서 제48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와 제17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 품새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 예상 인원 규모는 2000명~2500명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게 춘천시의 설명이다.

또 이번 대회 유치로 다시 한 번 태권도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했다.

강길현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중고연맹 태권도 대회 개최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