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하이클래스' 대본 받고 무섭고 막막했다" 고백

이해정 2021. 9. 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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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하이클래스'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소감을 밝혔다.

조여정은 9월 24일 인스타그램에 "하이클래스 송여울 앞두고 어떻게 해야 할지 무섭고 막막해서 괜히 대본 들고 아무도 없는 사무실 가서 앉아있던 3월의 사진을 보니"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흰 티셔츠에 가죽재킷을 입고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셀카를 남기는 모습.

한편 조여정은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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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조여정이 '하이클래스'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소감을 밝혔다.

조여정은 9월 24일 인스타그램에 "하이클래스 송여울 앞두고 어떻게 해야 할지 무섭고 막막해서 괜히 대본 들고 아무도 없는 사무실 가서 앉아있던 3월의 사진을 보니"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흰 티셔츠에 가죽재킷을 입고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셀카를 남기는 모습.

쇼트커트에 큼지막한 이목구비가 대학생이래도 믿을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아름다운 미모에도 작품을 앞둔 막막함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조여정은 "9월이면 촬영을 끝내고 고민할 것 없어지는 두려움이 끝난 이런 조용한 오후를 기다린 것 같은데 막상 흠.. 아마도 행복은 고통 속에 있나 보군요?"라고 덧붙여 촬영을 마친 아쉬움을 고백했다.

한편 조여정은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에 출연 중이다.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음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다. (사진=조여정 SNS)

뉴스엔 이해정 jung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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