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미호천변에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청주CBS 맹석주 기자 2021. 9. 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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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내년 말까지 오송읍 오송리 미호천 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이며 하천 주변을 정비한 뒤 내년 7월쯤 본격적인 골프장 조성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파크골프장은 대규모 예산 투입 없이도 조성이 가능한 친환경 시설로 꼽힌다.

현재 운영 중인 청주지역 파크골프장은 흥덕구 미호로 일원에 위치한 청주시파크골프장 등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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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전경.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내년 말까지 오송읍 오송리 미호천 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이며 하천 주변을 정비한 뒤 내년 7월쯤 본격적인 골프장 조성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파크골프는 '파크'와 '골프'의 합성어로, 플라스틱 공을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오송리 다목적구장 부지 활용의 관건인 '하천점용허가'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사업 예정 부지는 현재 축구장 등 다목적구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청주시는 시설의 활용도를 조사해 기존에 조성된 잔디구장을 최대한 활용하고, 홀수가 부족할 경우 인접 부지를 추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크골프장은 대규모 예산 투입 없이도 조성이 가능한 친환경 시설로 꼽힌다.

현재 운영 중인 청주지역 파크골프장은 흥덕구 미호로 일원에 위치한 청주시파크골프장 등 3곳이다.

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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