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회 옥천군민대상에 정회철·김우진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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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민대상에 일반부문 정회철 복숭아연합회장(65)과 특별부문 도쿄올림픽 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선수(30)가 선정됐다.
옥천군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는 24일 심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군은 다음달 15일 열리는 군민의 날 기념공연 사전행사로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옥천군민대상은 지난해까지 모두 83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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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민대상에 일반부문 정회철 복숭아연합회장(65)과 특별부문 도쿄올림픽 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선수(30)가 선정됐다.
옥천군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는 24일 심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안남면에 거주하는 정씨는 2018년부터 복숭아연합회장을 맡아 대형매장 계약재배, 마을공동 선별출하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다.
이원면이 고향인 김 선수는 모교에서 후배들을 위한 특강을 하고 물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익 활동을 해 왔다.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며 군 명예를 선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다음달 15일 열리는 군민의 날 기념공연 사전행사로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옥천군민대상은 지난해까지 모두 83명이 수상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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