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고 육성방안 첫 포럼

김정수 기자 2021. 9. 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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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24일 괴산에 유일하게 남을 괴산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1차 포럼을 했다.

이날 괴산고에서 열린 포럼은 괴산고의 교육과정과 교육계획 등을 분석해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군 단위 고교로 육성하는 게 목적이다.

포럼에서는 괴산고 권담 교사 '괴산고 현황·발제'에 이어 진천 서전고 김석호 교사와 서울 미림여고 주석훈 교장이 '괴산고 교육과정 분석'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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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교육계획 분석해 모범적인 고교로 육성
다음달 1일 교육전문가 참석하는 2차 포럼 준비
괴산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괴산고에서 열렸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24일 괴산에 유일하게 남을 괴산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1차 포럼을 했다.

이날 괴산고에서 열린 포럼은 괴산고의 교육과정과 교육계획 등을 분석해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군 단위 고교로 육성하는 게 목적이다.

포럼에서는 괴산고 권담 교사 '괴산고 현황·발제'에 이어 진천 서전고 김석호 교사와 서울 미림여고 주석훈 교장이 '괴산고 교육과정 분석' 등을 발표했다.

교육지원청은 다음달 1일에는 충북도교육청과 괴산군,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와 교육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2차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한상묵 교육장은 "괴산고를 지역의 모범학교로 육성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고는 1946년 개교했다. 현재 342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군 단위에서 고등학교가 1곳뿐인 곳은 괴산군을 포함해 3곳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정면에 있는 목도고가 내년 3월 폐교되면 괴산군에는 괴산고가 유일한 고등학교로 남는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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