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한♥' 김가연 "요즘 부쩍 갱년기 감성, 여유 없이 살다가.."

이해정 입력 2021. 9. 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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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이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했다.

김가연은 9월 24일 인스타그램에 "요즘 왜 이리 구름멍이 좋은지 그냥 하늘 쳐다만 보고 있는 여유 없이 살다가 요즘 부쩍 갱년기 감성 상태인 듯 초록과 하늘색의 조화로움 아메리카노 마시며 구름멍도 하면서 무슨 구름 모양인지 얘기도 하고 큰 딸이랑 수다 모드 2시간 동안 앉아있었음 원래 한자리에 오래 못 앉는 스타일인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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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김가연이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했다.

김가연은 9월 24일 인스타그램에 "요즘 왜 이리 구름멍이 좋은지 그냥 하늘 쳐다만 보고 있는 여유 없이 살다가 요즘 부쩍 갱년기 감성 상태인 듯 초록과 하늘색의 조화로움 아메리카노 마시며 구름멍도 하면서 무슨 구름 모양인지 얘기도 하고 큰 딸이랑 수다 모드 2시간 동안 앉아있었음 원래 한자리에 오래 못 앉는 스타일인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가연은 딸과 큰 정원이 딸린 카페를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

하늘색 원피스를 입은 김가연은 귀여운 모자를 쓰고 20대 못지않은 깜찍한 동안 스타일을 뽐냈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1년 전 프로게이머 임요한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가연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KBS1 드라마 '기막힌 유산'에 출연했다.

(사진=김가연 SNS)

뉴스엔 이해정 jung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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