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리 'DADADA' 첫 선, 뮤뱅 흔들다
안병길 기자 2021. 9. 24. 18:07
[스포츠경향]
스카이리(SKYLE)가 러블리 걸크러시로 변신했다.
스카이리(에린·채현·지니·우정)는 2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후속곡 ‘DA DA DA’를 불렀다. ‘DA DA DA’의 첫 음악방송 무대다.
성공적인 변신이었다. 스카이리는 데뷔곡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와 차별화된 러블리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라이브와 무대 장악력도 돋보였다. ‘너의 DA DA DA, 뭐든 DA DA DA, 전부 갖고 싶은 맘’등의 사랑스러운 가사와 어우러지는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도 인상적이었다.
비주얼은 여신이었다. 신흥 ‘콘셉트 장인’답게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였다. 시크한 블랙과 청순한 핑크를 조합한 유니크한 패션과 헤어스타일로 K팝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스카이리의 ‘DA DA DA’는 아이유, 우주소녀, 양요섭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KZ가 만든 곡이다. 라틴 리듬과 트랩을 조합한 하이브리드 댄스곡으로, 연인을 향한 솔직한 애정을 드러낸 가사가 돋보인다.
한편 스카이리는 ‘DA DA DA’의 음악방송과 예능프로그램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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