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청약통장 신경 안써서" 해명..황교익 "대통령 잘 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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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주택청약 통장' 발언 논란과 관련해 "윤 전 총장은 청년의 삶에 관심이 없어 보인다"며 "대통령이 청년들의 삶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다. 대통령 잘 뽑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윤 전 총장은 주택 청약통장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어 보인다"며 "청년에게 주택청약 통장은 힘든 삶을 버티게 해주는 힘이다. 언젠가 내 집을 마련해줄 수 있을 것이란 꿈이 주택청약 통장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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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주택청약 통장' 발언 논란과 관련해 "윤 전 총장은 청년의 삶에 관심이 없어 보인다"며 "대통령이 청년들의 삶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다. 대통령 잘 뽑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씨는 24일 페이스북에 "누가 대통령이 되는 제 삶에 큰 영향이 없지만 청년들은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전날(23일) 국민의힘 2차 TV 토론회에서 "주택청약 통장 만들어 본 적 있냐"는 유승민 전 의원의 질문에 "집이 없어서 주택청약 통장을 만들어보지 못했습니다만"이라고 답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윤 전 총장 측은 24일 "30대 중반에 직업을 가졌고, 부모님 댁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었다"며 "결혼도 50세가 넘어서 했기 때문에 주택청약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황씨는 이에 대해 "주택청약 가입은 직업 유무, 혼인 여부를 따지지 않는다. 이사를 다니는 것과도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개인별로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윤 전 총장의 주택청약 가입 여부에 대해 관심이 없다"며 "다만 대통령 후보로서 주택청약 제도를 공부하지 않았다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윤 전 총장은 주택 청약통장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어 보인다"며 "청년에게 주택청약 통장은 힘든 삶을 버티게 해주는 힘이다. 언젠가 내 집을 마련해줄 수 있을 것이란 꿈이 주택청약 통장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황씨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정했으나 각종 논란이 커지자 내정자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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