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승현, 손가락 통증으로 1군 말소..최지광 콜업 [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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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좌완 영건 이승현(19)이 손가락 통증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됐다.
삼성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이승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우완 최지광(23)을 등록했다.
허삼영(49) 삼성 감독은 "이승현의 손가락 상태가 조금 좋지 않다"며 "어린 나이에 적지 않은 경기에 나서고 승부처에서 등판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염증을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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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좌완 영건 이승현(19)이 손가락 통증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됐다.
삼성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이승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우완 최지광(23)을 등록했다.
허삼영(49) 삼성 감독은 "이승현의 손가락 상태가 조금 좋지 않다"며 "어린 나이에 적지 않은 경기에 나서고 승부처에서 등판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염증을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상태가 심각한 건 아니지만 허 감독은 이승현이 충분히 몸을 추스를 수 있도록 재충전의 시간을 준다는 계획이다. 1군 복귀 시점도 엔트리 재등록이 가능한 열흘 뒤가 아닌 그 이상까지도 생각하고 있다.
허 감독은 "이승현은 언제쯤 다시 복귀할 수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며 "우선 3~4일 정도 휴식을 가진 뒤 캐치볼 등을 통해 다시 컨디션을 끌어올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약 4주 만에 돌아온 최지광의 경우 승부처에서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8일 갈비뼈 염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이후 회복에 전념했고 다시 1군 마운드에 오를 수 있는 몸을 만들었다. 지난 23일 NC 다이노스 2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허 감독은 "최지광 투입은 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중요할 때 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복귀 첫날부터 불펜에서 대기할 것임을 시사했다.
[잠실(서울)=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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