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횟집 2곳, 송어회 30%할인..2만4000원→1만6800원

강신욱 2021. 9. 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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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자의 발길이 줄면서 남은 송어를 할인 판매한다.

송어 소비를 촉진해 송어 양식어가와 횟집을 돕고자 내수면 양식수산물 소비 촉진 지원사업으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맑은 물에서 자란 괴산 송어를 홍보하고 소비 촉진으로 양식어가와 음식점의 경영난을 덜어 경기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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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괴산군, 5000만원어치 할인쿠폰 발행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자의 발길이 줄면서 남은 송어를 할인 판매한다.

송어 소비를 촉진해 송어 양식어가와 횟집을 돕고자 내수면 양식수산물 소비 촉진 지원사업으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참여 횟집은 문광면 '신기송어횟집'과 청안면 '부흥송어횟집' 두 곳이다.

군은 5000만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들여 27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할인쿠폰 6250장을 발행한다.

소비자는 식당에서 송어회 2인분(2만4000원) 이상 주문하면 7200원(30%)을 할인한 가격에 신선한 송어회를 맛볼 수 있다.

횟집에서 배부하는 할인쿠폰에 소비자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고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포장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맑은 물에서 자란 괴산 송어를 홍보하고 소비 촉진으로 양식어가와 음식점의 경영난을 덜어 경기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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