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태연, 신곡 '꽃구경' 뮤비 소재 공모전 연다

의미 있는 가족사진으로 '꽃구경' MV 제작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가수 김태연의 신곡 ‘꽃구경’ 뮤직비디오의 소재가 될 가족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톱스타엔터테인먼트가 24일 “오는 10월 발매될 김태연의 신곡 ‘꽃구경’의 정식 발매를 앞두고 가족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세대 간 함께 찍은 가족사진’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가족의 의미를 고취하고 잃어버린 일상의 소중함을 그려보기 위해 개최된다.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사진은 오는 10월 발매 예정인 김태연의 신곡 ‘꽃구경’ 뮤직비디오의 소재로 사용되며 공모전 상금은 당선인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된다.

김태연의 신곡 ‘꽃구경’은 세월이 지날수록 노쇠해져 가는 어머니를 보며 느끼는 안타까운 감정과 늦기 전에 효도하자는 메시지를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곡으로 지난 20일 TV조선 ‘달 뜨는 소리’에서 선공개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김태연은 “여러분이 갖고 계신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많이 보내주셨으면 한다. 저도 공모전에 보내주신 가족사진을 보며 가족의 의미와 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연은 어린 나이부터 판소리와 민요를 즐겨 부르며 다양한 경연 대회에서 수상, ‘판소리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고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최연소 결승 진출자이자 TOP4에 오르며 전 연령대의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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