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온라인 고객 자산 3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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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온라인 고객 자산 규모가 30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온라인 고객자산은 지난해 5월 10조원에 이어 올해 1월 20조원을 넘어선 바 있다.
현재 MZ세대의 온라인 자산은 7.5조원으로 전체 온라인 고객자산 규모 30조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월 MZ세대의 온라인 고객자산 규모 비중인 20% 대비 약 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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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KB증권은 온라인 고객 자산 규모가 30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온라인 고객자산은 지난해 5월 10조원에 이어 올해 1월 20조원을 넘어선 바 있다.
KB증권의 개인고객수는 9월초 약 670만명으로 지난해 9월말 480만명 대비 약 40% 증가했다. 이 기간 MZ세대(2030세대)의 개인고객수는 128만명에서 211만명으로 65% 급증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9월 현재까지 KB증권에서 신규 개설된 주식계좌는 273만좌다. 이 중 약 48%인 131만좌가 MZ세대의 신규 계좌 개설로 나타났다.
현재 MZ세대의 온라인 자산은 7.5조원으로 전체 온라인 고객자산 규모 30조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월 MZ세대의 온라인 고객자산 규모 비중인 20% 대비 약 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비교적 소액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한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MZ세대 온라인 자산 7.5조 중 대부분 주식자산으로 구성돼 있으며 금융상품 자산은 약 3100억원으로 나타났다. 주식자산 중 국내주식에 5.2조원, 해외주식에는 약 1조원이 투자됐다.
국내주식은 삼성전자, HMM, 카카오 등 우량주와 변동성이 높은 종목을 골고루 거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외주식은 테슬라, 게임스톱, AMC ENTERTAINMENT 등 변동성이 높은 종목뿐만 아니라 공매도 등의 이슈가 있었던 종목을 거래하며 민첩하게 반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측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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