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상장 순연..11월 3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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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상장 일정이 11월 3일로 늦춰진다.
정정 증권신고서에는 카카오페이가 금소법 관련 당국의 지도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펀드 및 보험 서비스 개편 작업을 시행했다는 내용이 투자위험요소에 담겼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증권신고서를 정정하고 상장 일정을 늦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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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법으로 인한 사업 개편 내용 담아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카카오페이 상장 일정이 11월 3일로 늦춰진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인해 사업 내용 등에 변경사항이 생겼기 때문이다. 다만 공모가는 그대로 유지했다.
카카오페이는 24일 자진 정정한 증권신고서를 공시했다. 정정 증권신고서에는 카카오페이가 금소법 관련 당국의 지도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펀드 및 보험 서비스 개편 작업을 시행했다는 내용이 투자위험요소에 담겼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증권신고서를 정정하고 상장 일정을 늦춘 바 있다. 당시 카카오페이는 지난 달 말 금융당국 요구에 따라 공모가를 낮췄으며 비교기업 또한 바꿨다.
증권신고서 내용 정정으로 상장 일정은 약 3주 정도 순연된다. 10월 20일~2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0월 25일~26일 일반 청약을 받은 뒤 11월 3일 상장 예정이다. 총 공모주식 수와 공모가는 그대로 유지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증권신고서상 투자위험요소를 기재함에 있어서 금소법 적용에 따른 서비스 개편 상황을 투자자분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며 “상장 이후에도 금융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면서 혁신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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