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랙시', 1년 6개월 대서사 시작..CRAXY's THEME 공개
[스포츠경향]
걸그룹 ‘크랙시’, 1년 6개월 대서사 시작…CRAXY’s THEME 공개
5인조 걸그룹 크랙시의 대장정의 첫 영상 ‘크랙시 테마(CRAXY’s THEME)’가 24일 공개됐다.
소속사 에스에이아이엔터 측은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가 2집 앨범 ‘ZERO‘로 지금부터 2022년 연말까지 그 서사를 지속하여 공개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크랙시가 지난 2020년 3월 ‘MY UNIVERSE’의 타이틀 아리아(ARIA)를 통해 민족관, 역사관을 주제로 음반 발매 당시 예고한 바 있는 2집 앨범 ‘ZERO’의 첫 단추를 24일 공식 채널에 동영상을 올리며 그간의 준비를 알리는 사인이다.
CRAXY’s THEME (크랙시의 테마)는 작곡팀 가키가 심혈을 기울인 Piano solo 버전의 곡으로 수수께끼 같은 신비로운 다섯명이 하나의 완성체로 합쳐지기 까지의 불안함과 고통 그리고 거친바람을 뚫고 빛나는 희망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거침없는 이들의 모습이 결국 완성되어 간다는 이미지를 신비,몽환,슬픔,희망의 메세지로 해석한 Newage곡이다.
현재 크랙시와 작업이 진행 중인 영상팀 ‘체커스(CHECKERS)’와 수 엔터는 “현시대의 중요성을 주제로 구성한 CRAXY CINEMATIC 릴레이 영상은 2022년 연말까지 오픈 계획을 하고 있다”며, “기존 평범한 뮤직비디오 제작물이 아닌 스토리 전개의 디테일한 연관성과 영화 제작 방식을 적극 도입 크랙시만의 세계관을 녹인 판타지 스타일의 웹 필름 제작물”이라고 밝혔다.
본 내용은 이미 인스타 공식 계정에서 2집 음반 ‘ZERO’의 향후 일정을 ‘1장-GAIA(10월 7일), 2장-Dance with God(22년 2월 24일), 3장-Requim(22년 6월 23일), 4장-End of Game(22년 10월 6일), 5장 ‘?’(22년 12월) 등으로 공지를 했다.
또 ‘Chapter-1 GAIA’의 릴리즈 일정에 대해서는 “9월 13~21일 1단계 ‘ZERO’ 멤버 이미지 필름, 24일 크랙시 테마 영상, 29일 ‘ZERO’트레일러(TRAILER), 10월 4일 1장~4장의 티저, 7일 ‘Chapter-1 GAIA’의 음반과 영상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오픈한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에서는 “전문 프로모션팀과 공조, 2집 음반 “제로”(ZERO) 활동 기간 중 준비된 1년 이상의 대장정을 모니터 할 수 있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구성을 마련, 유튜브 활용은 물론 독자적인 플랫폼 구축이 마무리 단계다”라며 “4종류 각 챕터별 6분 이상의 쿠키 영상이 완성되어 공개 대기 중이며, 21년 10월 7일 모든 서사의 분기점이 되는 ‘챕터 1 GAIA’를 필두로 22년 10월 6일까지 공개되는 콘텐츠 4편 완성작이 릴레이 스토리로 이어지고 아직은 미완성인 5편으로 22년 12월에 마무리된다”고 덧붙였다.
프로모션 관계자는 “크랙시가 준비하는 앨범 GAIA는 오는 10월 7일 정오를 기점으로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에서 접할 수 있으며, 본격적인 서사의 배경과 스토리 라인은 9월 말 공개되는 트레일러(TRAILER)가 공개되는 시점에 발표한다”고 피력했다.
이 앨범 프로모션 히든카드는 1년 6개월 동안 공동 프로듀서로 참가한 인도네시아 국민스타 글렌 알린스키(GLENN ALINSKIE), 첼시 올리비아(CHELSEA OLIVIA)와 온라인을 통한 협업으로 밝혀, 향후 크랙시의 해외 활동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최민환 “유흥업소 자주 간 적 있어” 경찰에 진술
- ‘하얼빈’ 예매량 폭증…겨울 책임지나
- [단독] “송민호 공익 부실근무, 경찰이 밝혀달라” 수사의뢰서 접수
- 이나은, ‘곽튜브 논란’ 이후 3개월 만에 근황 전했다
- [단독] 임영웅 ‘뭐요’ 논란 속 홍보대사 유지···포천시 “소속사 연락두절”
- [종합] ‘은가은♥’ 박현호, 예비 장모 얼마나 닮았길래? (신랑수업)
- “정신나간 대통령이 갑자기 쿠데타”···‘서울의 봄’ 김성수, 작심비판
- [단독] 송민호 ‘부실근무’ 의혹, 경찰 내사 착수
- [종합] 故 김수미 이어 며느리도…서효림, 출연료 1억 넘게 못 받았다
- [공식] 아이유, 美 빌보드 선정 ‘한국 1위 뮤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