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아이콘 "팬들과 함께 할 때 살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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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iKON)'이 멤버들 간의 돈독한 우정을 재확인했다.
24일 공개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웹 예능 '취향의 아이콘 : 원 서머 나이트(One Summer Night)' 마지막 회에서는 아이콘이 그간 전하지 못한 진심어린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이어 김진환은 "'이게 아이콘이지'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한 사람의 이야기인데도 너무 큰 힘이 된다. 자신감을 얻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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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그룹 '아이콘(iKON)'이 멤버들 간의 돈독한 우정을 재확인했다.
24일 공개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웹 예능 '취향의 아이콘 : 원 서머 나이트(One Summer Night)' 마지막 회에서는 아이콘이 그간 전하지 못한 진심어린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먼저 정찬우는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는 순간으로 '멤버들, 팬들과 함께할 때'를 꼽았다. 그는 "아이콘을 통해 삶의 이유를 찾았다는 분들이 가끔 계신다. 이런 메시지를 보면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김진환은 "'이게 아이콘이지'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한 사람의 이야기인데도 너무 큰 힘이 된다. 자신감을 얻는다"고 밝혔다.
아이콘은 향후 활동 계획을 일부 언급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동혁은 "다양한 색깔이 담긴 앨범이 되면 좋겠다. 콘셉트부터 티저, 뮤직비디오 하나하나 다 신경 써서 누가 봐도 '와, 칼 갈고 나왔는데?'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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