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145km' 최지광, 1군 콜업..이승현 '손가락 부상' 2군행 [오!쎈 잠실]

한용섭 2021. 9. 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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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불펜진에 변화를 줬다.

삼성은 24일 잠실구장에서 LG전에 앞서 우완 투수 최지광을 1군에 콜업하고, 좌완 투수 이승현을 손가락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보냈다.

 최지광은 지난 23일 퓨처스리그 NC 2군과의 경기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허삼영 감독은 "어제 퓨처스에서 던졌다. 이승현 선수 몸 상태가 안 좋아 빠지면서 최지광을 불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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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투수 최지광./OSEN DB

[OSEN=잠실, 한용섭 기자] 삼성이 불펜진에 변화를 줬다. 

삼성은 24일 잠실구장에서 LG전에 앞서 우완 투수 최지광을 1군에 콜업하고, 좌완 투수 이승현을 손가락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보냈다. 

최지광은 이달 초 갈비뼈 염증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재활을 했다. 최지광은 지난 23일 퓨처스리그 NC 2군과의 경기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가 145km까지 나왔다고 한다. 

허삼영 감독은 "어제 퓨처스에서 던졌다. 이승현 선수 몸 상태가 안 좋아 빠지면서 최지광을 불렀다"고 설명했다. 최지광의 등판 시점에 대해서는 "상황을 봐야 한다. 공백이 조금 있지만, 경험이 있어서 상황을 보면서 중요할 때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필승조로 활용할 전망이다.

이승현은 손가락이 조금 안 좋다. 허 감독은 "어린 나이에 많이 던져서, 과사용에 의한 염증으로 보인다. 일단 3-4일 쉬고 나서 캐치볼을 해보고 경과를 봐야 한다. 10일 만에 복귀가 된다고 지금 장담해서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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