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백신 효과 강조.."교내 접종 강요 없어야"

보도국 2021. 9. 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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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월요일 12~17세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계획이 발표되는 가운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접종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24일) 전국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전 국민 백신 접종률은 상승하고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인해 12~17세 감염 부담은 앞으로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질병청의 고3 백신효과 분석에 따르면 16~18세에서 백신의 감염 예방효과는 95.8%"이라며 15세 이하에서도 효과성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예방접종은 본인 의사에 따라 시행되기 때문에 학교에서 접종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도록 살펴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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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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